본문 바로가기

화초 이야기

(322)
어울려서 피고지고... 곧 져버릴것같은 자두꽃아래로 복숭아꽃이 피어납니다. 만첩복숭아도 활짝 피었습니다. 같은날 심은 복숭아인데 꽃이 조금 늦습니다. 쵸코....웃어.... 그랬는데...^^ 흰색 만첩복숭아도 피기 시작했습니다. 뒤로 박태기나무가 보입니다. 명자꽃도 활짝피고 조팝나무도 환합니다. 아직 마..
튜립도 피어납니다. 작년에는 없었던것 같은 색깔의 튜립이 피어났습니다. 아래밭가에는 고운모습의 튜립이 보입니다. 고라니가 먹다남긴 포기들에서도 더러 곷이핍니다. 잡초속에서도 돋보이는 이쁜꽃들입니다.
겨울을 이겨낸꽃과... 바위틈에서 피어난 제비꽃입니다. 언제부터 있었는지도 모르게 자라나서 꽃망울을 매달았습니다. 미선나무밑에도 한포기가 또 있네요. 작년가을에 모종을 했는데 잎이 빈약하더니 꽃송이만 오종종하니 올라오네요. 한구석을 보랏빛으로 가득 채우렸더니....^^ 이제 땅바닥에서 조금 올..
미선나무 연못가에 희끄무레하게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마당가의곷은 이제 노쇠하여 꽃송이가 얼마 없습니다만 어린줄기를 갈라심은 이곳의 미선은 꽃송이가 많이 왔습니다. 며칠내로 활짝 피어날 무수한꽃송이들입니다. 삼월이 가기전에 찍어봤습니다.
꽃과 나무 검부라기를 들추면서 보니 앵초가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작약도 보일듯 말듯.... 매발톱, 금낭화입니다. 한포기인데 새순이 여러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수양매화나무, 분홍꽃이 예쁜 매화나무, 측백나무씨앗을 따다가 심어서 키운것입니다. 올해는 끝에 황금색으로 빛나는 측백나무씨..
마당가의 꽃들. 여름내 손을 대지못한 화단의 모습입니다. 아직 낮달맞이꽃도 있고 천일홍도 피어나고 그럽니다. 흰가루병이 번진 봉숭아며..... 과꽃도 보입니다. 온갖꽃과 풀과...잘 어우러져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봉숭아도 피고지고, 피고 지고..... 꽃무릇 이야기가 슬슬 나오길래 봄에 옮긴곳을 찾아..
블루베리 밭가에 심은 블루베리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이 무수한 잡초틈새에서..... 오디에 복분자에 이어 블루베리가 뒤를 잇고 있네요..
장미의 계절. 가뭄이 심한중에도 탐스럽게 피어나는 장미입니다. 씨앗으로 키워내서 그 줄기를 삽목한.... 못둑 전봇대곁에서 시작한 줄장미입니다. 한참 이쁠때입니다. 앞논 마뚝에도 길옆 풀섶에도, 산밑에도 심어놓았습니다. 왼천지에 가시덤불을 만들고 있습니다.^^ 잡초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