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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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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계절. 가뭄이 심한중에도 탐스럽게 피어나는 장미입니다. 씨앗으로 키워내서 그 줄기를 삽목한.... 못둑 전봇대곁에서 시작한 줄장미입니다. 한참 이쁠때입니다. 앞논 마뚝에도 길옆 풀섶에도, 산밑에도 심어놓았습니다. 왼천지에 가시덤불을 만들고 있습니다.^^ 잡초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
산사나무 외... 저녁무렵 장거리를 일부 마치고 올라가던중에 산아랫쪽이 변한것을 느꼈습니다. 윗쪽에서 내려다보며 찍었습니다. 작년에는 이상기온으로 꽃이 안오고 나무만 크게자라서 윗쪽을 잘라냈는데 올해는 꽃들이 무수히 많이 왔네요. 가까이에서 보면 아주 예쁜꽃송이가 모여서 피었습니다. ..
꽃사과나무와 능수복숭아꽃. 며칠전만해도 봉오리만 가득하고 한두개씩 피어나던 꽃사과나무입니다. 나흘후, 오늘은 모두 다 피어난 모습입니다. 고추를 다 심고 보니 어느새 꽃잎이 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올해는 과수나무의 사과꽃도 많이 피었습니다. 연못둑에 새로운 녀석이 꽃을피웁니다. 골담초곁가지를 떼어..
봄이 깊었습니다. 작년에 사다심은 겹벚나무에 꽃송이가 몇개 매달렸습니다. 내일이면 필것 같습니다. 벚꽃들이 지고 산벚꽃이 피는 요즈음에야 꽃을 피우려는걸보면 좀 늦은 품종인것 같습니다. 어느새 라일락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꽃잔듸는 이제 거의다 핀듯합니다. 길아래로 흰 만첩복숭아나무... 볼..
튜울립도 피고 복숭아도 피고... 며칠전부터 봉오리가 커지더니 드디어 하나둘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벌써 꽃이 피는지 3년짼가요.. 해마다 조금씩 봉오리가 많아집니다. 같은날 씨앗을심어 같이 태어난 나무인데 꽃이 조금 늦게 피고있네요.. 그래도 나무는 좀 더 큽니다. 튜립이 피어납니다. 빨간색... 조금 다..
비내리는 오후. 아침부터 꾸준히 내리는비는 할일도 없게 만듭니다. 하우스꺼치나 벗겨주고 피마자몇알 폿트에넣고 한나절을 쉬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잠깐외출중입니다. 대핵교정엔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저의집쪽은 꽃비가 내려서 차가 꽃차가 되었습니다. 커피한잔 마시고 내려오는길.... 아직도 비..
마당가에 피는꽃 심어만놓고 보살피지를 않으니 겨우 꽃송이만 만들어서 오종종하니 피어납니다. 튜립은 두더지가 한줄을 거덜내었습니다. 신품종이라더니 그냥 노란튜립이 많이 보이구요. 딱 두포기가 겹으로된 꽃송이를 보였습니다. 앵초도 오밀조밀 모여서 꽃을피웁니다. 한포기 금낭화도 여전히 그..
드디어 벚꽃이 만발했어요. 며칠전부터 하나둘 피어나던 벚꽃이 오늘은 차위로 꽃잎몇개가 떨어졌습니다. 멀리가지 않아도 이젠 벚꽃천지입니다. 시내곳곳마다..... 그래도 울집앞쪽이 제일 활짝핀것 같아요.. 비가내리는 오후의 대학교정.. 아직 벚꽃이 만개하지 못했습니다. 꽃이 활짝피면 한번 더 보러와야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