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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이야기

장미의 계절.

 

가뭄이 심한중에도 탐스럽게 피어나는 장미입니다.

씨앗으로 키워내서 그 줄기를 삽목한....

 

못둑 전봇대곁에서 시작한 줄장미입니다.

한참 이쁠때입니다.

앞논 마뚝에도 길옆 풀섶에도, 산밑에도 심어놓았습니다.

왼천지에 가시덤불을 만들고 있습니다.^^

 

잡초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녀석들.... 

이곳은 복숭아밭옆 길섶입니다.

 

곁들여서....문주란도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꽃처럼 이쁜 보리수.....하나둘 붉은빛을 띄기 시작했습니다.

 

 

오디도 까맣게 익어갑니다.

아무리 바빠도 내일은 오디를 따야지....하고 벼르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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