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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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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벚꽃.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금새 나뭇잎이 커져 버렸습니다. 명자나무도 활짝 피어나고요. 라일락도 한창 피어나는 중입니다. 벚꽃은 이제 낙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난히 짙은색도 있네요. 이번 비가 그치면 온산에 피던 벚꽃..
산 위에서.. 잔대싹입니다. 단맛이 나는 나물이죠. 아~이쁘다... 벌써 고라니가 순을 먹어 버렸네.....ㅠㅠ 조그만 새싹을 찍었는데 보이지도 않네요. 내년쯤이면 아쉬운대로 캐먹을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좀 더 기다려야겠지요.
앵두 꽃 이제서야 확 피어난 앵두나무꽃..... 얼마나 급한지 피는듯 하더니 금방 지려하네요. 아랫동네는 진 지가 오랜데... 올해는 꽃이 시원챦지만 열매는 굵게 달리라고 거름을 좀 더 주어야겠어요.
벚꽃이 활짝 폈어요. 벚꽃이 활짝 핀 청풍입니다. 이제는 모든 가지의 꽃들이 부는 바람에 살랑살랑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축제를 했는데... 아쉽게도 이제야 만개를 했답니다. 해마다 이맘때 하던것을 올해는 봄이 일찍 온다고 행사를 앞당긴것이 또 잘못 되었네요. 조금만 있으면 우리 동네까지 벚꽃이 활짝 필것..
진달래꽃 바위틈에서 피어난 꽃. 여기저기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정방사 가는길의 계곡물... 너무 맑은 물이라서 그런가 고기가 한마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동백꽃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활짝 피어난 동백꽃입니다. 생강나무라고 하지만 강원도에서는 동백꽃이라 부릅니다. 소설 동백꽃에 나오는 나무가 바로 이 나무입니다. 소설을 쓴 김유정은 강원도 출신 작가로 우리 고향에서 멀지않..
미선나무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이제 막 피어나는 꽃입니다. 이 꽃이 미선나무꽃입니다. 천연 기념물이라고 배웠는데.. 우리동네에선 밭둑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아무렇게나 잘 크고 향도 기가 막히고 연한 분홍색의 꽃도 이쁩니다. ..
개구리 알. 논바닥에 물이 조금 고였습니다. 성질급한 개구리들이 알을 낳았습니다. 아침으로는 얼음이 얼기도 하는데... 올챙이들은 이추위를 씩씩하게 견디고 깨어나겠죠. 나뭇가지에 매달린 팥마구리... 싸늘한 봄바람을 맞으며 매달려 있네요. 진짜 이름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그냥 팥마구리라고 불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