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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떡국먹고 나이도 먹고.... 이제 정말 한살을 더 먹은것 같습니다.
밖은 아직도 찬바람이 씽씽 부는데 햇살은 너무 눈부십니다.

하늘이 너무 맑고 구름한점 없어서 마음도 환해지고요.
올해도 좋은 날씨로 시작돼서 참 기뻐요.

이제부터 긴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연습을 해야죠.
영하의 날씨속에서도 고추씨앗은 따뜻한 방 바닥에서 싹틔울 준비에 들어갔고,

하우스안에서는 봄날씨처럼 따뜻하고 어서어서 서두르라는듯 우리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겨울동안 방치했던 비닐과 마른풀포기를 거두어내고 새로운 시작을 해야지요.

자~ 지금부터 우리의 일년은 시작되는거야. 아직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낮에도 밤에도 쉬임없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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