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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레몬나무 물주기.(태민이 생각)

어린이날이라고 행사도 하고 그런다는데

하필이면 비가 내리기도 하고 태민이가 천방지축이라

봐주기가 힘들어서 한시간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선물이나 사주라고 잠깐 들렀다 왔습니다.

******

아니...형아가 뭐하는거야?

나무에 물을 주고 있네....

제대로 주기는 하는거여?

잎사귀에 물도 안묻었쟎아...

좀 더 신경써서 줘봐...

줄때 푹 줘야혀...

(알았어...잔소리는 쪼맨한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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