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이라고 행사도 하고 그런다는데
하필이면 비가 내리기도 하고 태민이가 천방지축이라
봐주기가 힘들어서 한시간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선물이나 사주라고 잠깐 들렀다 왔습니다.
******
아니...형아가 뭐하는거야?
나무에 물을 주고 있네....
제대로 주기는 하는거여?
잎사귀에 물도 안묻었쟎아...
좀 더 신경써서 줘봐...
줄때 푹 줘야혀...
(알았어...잔소리는 쪼맨한놈이...)
'세상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는 날은 노는 날? (16) | 2023.06.30 |
---|---|
내 머릿속의 지우개 (16) | 2023.06.22 |
충청도래유~~~ (16) | 2023.05.03 |
비오는날도 바쁜날. (20) | 2023.04.25 |
레몬나무를 심었습니다. (18) | 2023.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