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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레몬나무를 심었습니다.

저번날 딸래미는 레몬나무를 네그루 주문했다고 하더니

아이들 유치원에서 나무심기행사를 하는데

감기때문에 참석을 못했다고 집에서 나무를 심어보게 한다고 했습니다.

오전에는 하우스안에서 나무를 심었습니다.

조금큰것 두개 작은것 두개중 

두개는 아이들몫이고 두개는 저의집에서 키우랍니다.

화분이 좀 큰것이긴 하지만 흙을 반쯤 채우라고 했습니다.

작은 화분에서 묘목을 꺼내고....

잘 심어진 화분에 물을주고 있습니다.

형아가 물을 주니 잘한다고 박수를 치는 태민이...

다음은 태민이차례....

작은나무라 분에서 빼니 뿌리가 조금 적네요..

이리하여 태민이 나무도 완성....

나머지는 할배 할매몫입니다...^^

오전에는 이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녀석은 제멋대로 막 돌아다닙니다.

겁도없이 아래로 내려 가다가도 부르면 돌아서서 잘 따라옵니다.

할매보다 잘 걸어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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