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의 꽃소식이 끝나갈때쯤,
이곳의 꽃나무들도 급하게 서두릅니다.
엊그제 뜨거웠던 하루의 여파로 겹벚꽃까지 피어나고 있습니다.
마당가의 능수만첩복숭아꽃이 피어났습니다.
기력이 쇠퇴하여 능수의 기능이 떨어졌습니다.
작년에 뿌리를 캐다가 놓친 튜립한포기....^^
앵초도 피어났습니다.
아직도 안피고 게으름을 피우는 녀석도 있습니다.
씨앗으로 키운 홑겹 황명자나무입니다.
몇년이 걸렸습니다.
멀리서 온 겹꽃 황명자나무 입니다.
응달쪽엔 이제야 둥굴레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 위로 올라가니 벌써 잎이 퍼진것도 보이더라구요.
이 꽃이 타래붓꽃인가요?
산에 드문드문 보였습니다.
산판길가에 처음보는 꽃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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