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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새해는 무슨해?

올해는 토끼의 해 라는군요..

태민이는 토끼모자를 썼답니다.

아이들과 놀다보면 금새 하루가 지나갑니다.

드디어 태민이도 걸음마를 하고 태양이는 미끄럼을 타다가

몇번을 넘어졌다고도 합니다.

집 아래에 간이썰매장이 있어서 에미가 데리고 놀다왔지요..

한동안 놀러다니던 남편이 종묘상엘 다녀왔습니다.

고추를 조금만 심자고 했는데 마음이 바뀐건 아니겠지요..

작년에는 15일에 파모종을 부었다면서 파도 심겠다고 하구요.

지난해에 가지값이 비쌌는데 가지도 많이 심겠다고 그럽니다.

그건 아니쟎아요?

비싼해가 지나갔는데 왜 그런대유...

제발 조금만 심자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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