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사는 이야기

2023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제 방을 찾아주시는 오랜친구님들께

새해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아픈데없이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시는일 

모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어제는 날이 좀 풀려서 의림지를 올라갔다 왔습니다.

겨우내 산속의 물을 떠다 먹었는데 의림지뒷길의

피재골약수터는 물이 잘 나오려나하고 돌아봤더니

물을 길러오는 사람들이 여럿 보이데요..

겨울에 눈이 많이와서 그런지 수량도 많아서 기다리지않고

금방 약수를 받아왔습니다.

의림지는 꽁꽁얼어서 얼음낚시하는 분들도 없었습니다.

******

오는길에 마트에 들러서 쌀도사고 커피도사고...

반찬거리도사고...

차엔 기름도 가득채우고....

늘 하는 밥이지만 새푸대의 쌀로 밥을하고

떡만둣국도 끓일 생각입니다.

남편은 박달재로 해돋이를 보러 가자는데

그것은 하기싫습니다.

언젠가 추워서 달달 떨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답니다.^^

'세상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준비 시작.  (14) 2023.01.15
새해는 무슨해?  (12) 2023.01.06
여유롭다  (12) 2022.12.27
동지가 지나갔다..  (12) 2022.12.23
넌 할수있어....  (10)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