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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태민이의 재주넘기..

지난가을 태어난 태민이는 추운 겨울을 지난 어느봄날

뒤집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무릎을 세우고......

 

보행기를 타면 이렇게 손을 흔들고 다리를 동당거리면서 돌아다니는데

맨바닥에 엎드리니 빨리 가고픈 마음에 이렇게 날갯짓을합니다.

 

그리고는 드디어 두팔을 움직여 기는데 성공을 했답니다.

어제는 앞으로 나가다가 코방아를 찧어서

입술이 터지기도 했다는군요..

열감기가 완전히 회복되고 열꽃도 가라앉아서

다시 잘먹고 잘노는 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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