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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쵸코.

어미와 딸.


쵸코가 낳은 이녀석은 엄청커서 쵸코의 세곱절은 되어보입니다.


밥을줄때면 펄펄뛰면서 매달려서 그럴때마다 쵸코가 야단을치고

장난을치고 그러면 그사이에 밥을주고 얼른 나오지요.

온통 흙발이라 피할수밖엔 없습니다.

커서 풀어줄수도 없구요..


모종이 이만큼 컸습니다.


속잎이 여섯장 나오고 일곱번째가 생기는중입니다.

쵸코는 영리하여 하우스안에서도 조심조심 다니는데 큰녀석들은

가르치지도 않았거니와 혹시라도 큰몸집으로 하우스에 들어와서 뛰어다니면 안되기에

묶어준지가 달포는 된것 같습니다.


작년에 다캐고난 자리에서 작은알갱이를 주워

폿트판에 옮긴 초석잠입니다.

작년에 나무시장에선 포기당 천원씩 팔았는데

올해는 모종을 안사고 이것으로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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