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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새싹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며칠 포근하더니 원추리가 올라옵니다.


이제는 봄인줄 아는가봅니다.

며칠전만해도 아침으론 땅이 얼었었는데 연둣빛잎을 내밀었습니다.


당귀도 살아나서 봄을 맞이합니다.

열포기 사다 심은것이 다 살아있네요.


방풍나물도 올라옵니다.


부추도 올라옵니다.


산부추는 약간 늦은듯합니다.


실하게 올라오는 이부추는 두메부추라고 합니다.


쪽파,


달래도 보입니다.


취나물이 말랐던 자리에......


곧 올라올 준비를 하는 알뿌리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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