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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쵸코.

강아지...5주째의 모습.

 

한달이 되던때의 강아지들....

필사적으로 매달려서 젖을빱니다.

에미를 떼어놓고 사료를 주니 먹는놈도 있고 안먹는놈도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잘먹는놈과 영악스럽고 날랜놈을 저녁이면 데려다가

홀로서기 연습을 시키고 있습니다.

 두녀석이라 서로 의지해서 잘먹고 잘싸고 잘놉니다.

습성을 관찰하니 이렇게 자다가 일어나면 제일먼저 볼일을 봅니다.

시키지않아도 제가 자는곳엔 배변을 안하고 여기저기 밖에다 하는것이었습니다.

차차로 횟수도 줄어들고 말귀도 알아듣겠지요.

쵸코는 다른녀석들 돌보느라 집엔 오지못하고 산속에서 지냅니다.

이제는 젖도 조금씩 먹이고 따로나와 돌아다니지만

새끼들끼리 으르렁거리고 싸우면 잽싸게 쫓아가서 살피고 에미노릇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