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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쵸코.

보리수가 익기 시작했습니다.

 

날이 덥다보니 쵸코는 그늘을 찾다가 때로는

이렇게 화초사이에 몸을 눞히고 잠을잡니다.

 

작년에는 알뿌리를 갉아먹어서 썩지말라고 약을 바르고 했는데

올해는 다행히 그냥두어서 꽃대가 두개나 올라와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대추나무 아래에 낮달맞이꽃도 한창입니다.

뒷쪽으로는 역시 쵸코가 매대기를 치고 꽃을 망쳐놓았습니다.

 

꽃사과나무 아래에서도.....

 

보리수가 예쁘게 익어가는중입니다.

 

쵸코가 무엇을 하는걸까요..

 

녀석은 빨갛게 익는 보리수를 따먹고 있군요...^^

작년에는 복분자도 따먹더니....

윗쪽만 따고 아랫쪽은 남겨서 쵸코의 간식으로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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