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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이야기

봉숭아

 

저절로 나온 봉숭아가 얼마나 실한지 나무만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직접보면 참 고운빛깔입니다.

 

겹으로된 봉숭아도 한창 피어나고 있습니다.

나무그늘이라 고운빛이 덜하기는 하지만 이녀석들은 찬바람부는 가을에

더 고운색을띕니다.

 

몇포기중 한포기에서 장미의 모습을 한것이 보입니다.

 

봄부터 지금까지 꽃을 보여주고있는 낮달맞이꽃입니다.

 

또하나 끈질긴 꽃.

어버이날부터 지금까지 꽃을 보여주고 있는 패랭이꽃입니다.

가뭄덕을 보는건지...어제 비를 맞고는 핀꽃들이 모두 보기싫게 변했습니다.

 

야래향이 어느틈에 큼지막하게 자라서 꽃송이를 보여주고있습니다.

돌보지않아도 쑥쑥 잘 자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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