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지않아도 나름대로 피고지고 합니다.

 

언제부터 봉오리가 맻혀서 한참 된것 같은데

이제야 꽃을 피웁니다.

 

욕심만 많아서 자꾸 떼어 늘렸더니 쪼맨한놈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가시가 무서운 이 선인장도 꽃대를 내밉니다.

잘만 관리했으면 근사했을 녀석인데....

 

누구는 이녀석들도 꽃이핀다 하던데 정말인지요.

저는 꽃을 본적이 없습니다만...

 

못둑에서 피고있는 영아자...

 

앵두나무 그늘아래서 피고있습니다.

 

작년보다 조금 더 실해진 모습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맥문동)

 

앞쪽으로 비비추가 잡초사이로 빼꼼히 꽃대를 올렸습니다.

 

이제부터 크기 시작할 천일홍입니다.

 

백일홍이 어마어마하게 세를 늘렸습니다.

앞의 금송화는 제구실을 못할것 같습니다.

 

 

곱게피던 카네이션이 비를 한번 맞더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주인의 손길에따라 변신이 가능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