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넘어 절골밭에 고추를 심었습니다.
보이는밭을 세군데로 갈랐습니다.
고추밭 1단지..대찬고추 심음.
사래긴밭 아랫부분에도 대찬고추를 심음.
윗쪽부분엔 금수강산고추를 심음.
장길밭..윗쪽으로 큰청양과 신초롱고추를 심고요.
아랫쪽으로 케이스타와 두루두루고추를 심었습니다.
사진을 찍는동안 쵸코는 저멀리 밭둑까지 뛰어갔습니다.
비닐을 찢어놓지 말아야 할낀데....^^
이 밭의 고추를 심느라 딸래미를 부려먹었더니
하룻만에 손을들고 오늘은 어디로 도망을 갔는지....?
길쭉한밭에 가지도 심었습니다.
내일부턴 오이밭에 줄을치고 망을쳐서 오이를 심을 예정입니다.
먼저 심어둔 배추밭입니다.
희망을 가지고 지켜봅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고추를 심으면서도 불안했습니다.
아침기온이 2도까지 내려갔다는데 산위에 있으니 얼락말락 하는정도였겠지요..
어쨋거나 하우스에 심을 비타민고추만 남겨놓고 고추심기는 완료했습니다.
입하 전날부터 다음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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