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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건 채소...

 

여름내 따먹고도 남아서 얼려두기도 하고 말려서 보관중인 목이입니다.

표고도 깨끗한모양을 지닌것을 말려두었습니다.

가을볕에 바삭하도록 말려둔 호박오가리...

가지오가리와 무말랭이입니다.

잘 안먹는 나물이라 조금 장만했습니다.

곤드레나물입니다.

취나물입니다.

얼핏 분간이 안가는 나물이지요...

분리를 하자면 취나물은 대궁이에 잎이 여러개 붙은것도 있고요.

곤드레는 잎을따서 말렸으므로 한줄기에 잎한장만 붙었습니다^^

모두 밀폐용기에 보관을 했는데

그중 가지오가리에서 곰팡이가 발견되었습니다.

기온의 변화로 습기가 생긴탓이거나

약간 덜말랐던건 아닌지.....

처음 담을때는 달그락소리가 나도록 바싹 말렸는데요..

잘 보관되고 있는지 한번의 점검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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