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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이야기

모내기 준비

 산에서 본 앞논의 모습...

 저 멀리에서 황새와 오리가 헤엄을 칩니다.

물이 없어 샘물을 퍼 올리는 중인데

헤엄칠 물이 되었네요^^

 가까이 가려니까 날아 오르네요.

 아랫논도 억지로 삶았습니다.

봄 가뭄은 꿔다가도 한다더니....

 마당 끝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꽃.....

 연못 아랫논에서 부터 트랙터가 있는논은

밤새 물을 퍼 올린 것으로 삶았습니다.

이곳은 물이 없는 곳이라 지하수를 이용하여 농사를 짓습니다.

평상시에는 제 바닥에서 물이 납니다...

이 밖에 양쪽 산골짝에 다락논은

비가 와야 모내기를 할수 있으며

비가 안올경우엔 집에서 물을 퍼 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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