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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이야기

파 밭 김매기

 집 아래 파밭입니다.

 어제 김매기를 끝냈습니다.

 산에서 내려다본 윗 파밭입니다.

 밭 하나 매는데 이틀이 걸렸습니다.

 또 다른 파밭의 김매기 시작입니다.

 명아주가 밭을 덮었습니다.

이밭은 사흘은 걸려야 끝을 낼수 있겠습니다.

남편은 새벽으로 논에 건살미를 치고

낮에는 감자밭의 북을 줍니다.

각자 따로 김을 매었습니다.

이유인즉 바람이 많이 불어서 김맬때

흙이 바람에 날려 눈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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