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일 잘라서 삽목을 한 구기자입니다.
한 보름쯤 지난 모습입니다.
딱 한달째의 모습입니다.
잎이 너무 우거져서....(너무 촘촘히 꽂은탓)
오늘은 한 옆을 들어내 보았습니다.
이건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이 못생긴 손으로 이렇게 기가막힌 묘목을 만들어냈습니다.
아무래도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무조건 심으면 뿌리가 내리는 식물인가봅니다^^
이렇게 많은 묘목을 생산했으니 심어야죠.
처음엔 무조건 심어나가다가 생각해보니
몇포긴지 가늠이나 해보려고 세어봤지요.
먼저 심은건 놔두고도 250포기정도입니다....^^
제 자리를 찾은 모습입니다.
어제 비도 내려서 땅이 푹 젖은 상태이니
잘 자랄거라고 믿습니다.
이제는 구기자밭도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