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안들어 가다가 집에가니
수탉들이 홰를치고 목청을 돋구어 우네요.
사료 한바가지 던져주고 산으로....
날이 저물도록 베어낸 나뭇가지.......
작년에 심은 자두나무가 이렇게 컸네요.
잡목을 베다가 두릅나무는 살려 뒀어요.
두릅도 따 먹어 봐야 하니까요.
이렇게 잘 엮은건 누구 솜씨일까요....ㅎ
한타래 벗겨가지고 왔어요.
씨래기 나물도....씨래기국도 해 먹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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