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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풍경

겨울 밤

 밖에는 찬바람이 휭휭 붑니다.

 어제 사온 칼랑코에가 오늘은 몇송이 더 피어났습니다.

새해에는 이 많은 꽃송이가 활짝 피겠지요.

찬바람이 불어도 봄은 멀지 않았어요^^

 제사에 쓰고난 대추를 씨를 발랐습니다.

 이만큼이나 발라낸 대추씨....

대추씨와 생강을 저며넣고 다른것도 조금씩 넣어

주전자에 펄펄 끓입니다.

이 밤도 깊어갑니다.

 어제는 생강차 끓이다가  이렇게 태웠어요.

닦는데 힘깨나 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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