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끝에쯤 펴놓은 꽃 화분...
날씨가 좋을때면 여러가지 많은꽃을 팔러 나오는데
오늘은 실비가 와서 그런가 몇가지 안되네요.
위에 보라색 화초하고 칼랑코에 겹꽃
노랑 분홍 주황색으로 하나씩 사왔어요.
집에있는 칼랑코에는 홑�인데 겹꽃은 올해 첨봐요.
건강을 위한 약초인데 다 국산이라고....
빗자루.....
아침에 생강차 끓이다가 주전자 태워먹었는데
쪼맨한걸로 하나살까....
아저씨 아줌마 손질하느라 바쁘시고...
통통한 양미리와 코다리.....
양미리 사다가 무 좀넣고 지져 먹어야겠다....
멀리 보이는 옷가계
옷들은 이쁘고 많이 싸다.
속에 솜들은 청바지 한장에 만원....
무슨 노랜지 쿵작거리고.....
뻥튀기도 되게 많네요.
비가 오지 말아야 할텐데......걱정스러워...
크고 작은상도 즐비하고...
여기저기 먹을것 파는곳도 많고
입을것 신을것 덮을것 없는것없이 다있는 장날 풍경..
양손에 잔뜩 들고도 몇마넌 안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