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을 받기위한 준비를 합니다.
상위에 한지를 깔고 떡 한시루와 물 한그릇을 올렸습니다.
시집가는 색시의 댕기가 구겨져서 다림질 하러 들어가는중....
작년 세째딸 때에는 크게 했는데
올해 둘째딸은 함을 미리받는터라 신랑 혼자 들고왔지요.
함 속에는 신부 엄마 반지도 들었데요^^
젤 큰 딸은 아직 시집을 못갔습니다.
처음 보내는 셋째때에는 동네가 들썩하도록
함 받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둘째는 좀 서운할지 몰라도 식구끼리 받았습니다.
우리집 철없는 딸은 엄마 나는 조금 더 크게 해줘 그럽니다.
아직 남자친구도 없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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