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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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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꽃씨들... 여름에 비내리는날 더 예쁜 봉숭아씨앗입니다. 작년에 두 송이 받은게 올해는 수십곱절은 받았습니다. 덩굴에서 파랗고 노란 열매가 달리는 유자(여주)씨앗입니다. 내년에는 안 심을렵니다. 그 자리에는 머루를 한그루 심었거든요... 과꽃입니다...하늘색과 분홍색 진분홍색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꽃..
울 밑에선 봉선화 봉숭아가 활짝 피었습니다. 이렇게 비를 맞고 서 있으니 웬지 슬퍼보입니다. 붉은 꽃잎이 떨어져 내렸네요... 아까워라~ 맑은날이 계속되었으면 꽃물을 들여도 좋으련만....
채송화 너무 너무 이쁜꽃... 요렇게 키우기도 힘들겠죠? 수많은 꽃속에 잡초제거 쉽지않답니다. 곁들여서 도라지꽃도....
시계꽃 시계꽃이 피었습니다. 작년에 열매 한개를 얻어서 씨앗을 뿌린것이 올해 처음 꽃이 피었습니다. 조금 화려하면 좋았을것을.... 흰색에 가깝네요.. 그래도 잘 키워서 열매도 보고 싶어요.
선인장꽃 선인장의 봉우리가 커지기 시작합니다. 하루가 더 지난 모습입니다. 이제 금방 피어날것 같네요. 낮에 집에 왔을때 모습입니다. 어두워서 집에오니 활짝 피었네요. 밖에서는 못찍고 방에 들여다가 찍었습니다. 작년에는 큰것이 열한송이를 피웠는데 이건 작은 놈인데 제법 많이 피웠습니다.
아름다운 꽃 선인장꽃이 활짝 폈어요. 공작 선인장도 큼직한 꽃을 피우네요. 올해는 제법 많이 핍니다. 아마릴리스입니다. 마당가에서 구박데기로 피어나네요. 장미도 마뚝에서 피어납니다. 재작년 줄기를 잘라서 심은것이 벌써 두번째 꽃을 피우는겁니다.ㅎㅎ
오월의 끝에 피어나는 꽃 살포시 피어나는 초롱꽃. 아~ 이쁘다. 친구가 나눠 준건데 너무 잘 컸다. 역시 꽃은 흰색이 이쁜것같다. 벚나무 그늘아래서 남몰래 피고 지네.... 밭가에 늘어진 아카시아 꽃을따서 꿀에 재어두면 향기로운 꽃차를 즐길수가 있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꽃들. 민들레가 홀씨 되었네..... 매발톱의 꽃은 짙은 보랏빛. 애기똥풀꽃. 줄기를 자르면 노란 진이 나온다. 둥글레꽃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피는줄 몰랐네.. 잡초속에서 더욱 돋보이는 잎과 조롱조롱 달린 꽃이 너무 이쁘다. 가을에 달리는 열매 또한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