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야기 (97)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자가 여물었네... 여름이 깊었나 봅니다. 오락가락하던 비도 그치고 습기를 머금은 대지는 기분나쁜 열기를 뿜어냅니다. 싱싱하던 감자싹도 장마통에 다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호미를 챙겨 수확을 해야겠습니다. 이여름 햇감자는 얼마나 분이나고 맛이 있을까요. 햇감자를 한바가지 물에씻어 숟가락으로 박박..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