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일을 끝내고 난 저녁.
새벽장에 보낼 물건을 손질하고 잠시 그냥 푹 가라앉을 것만 같습니다.
무척 고맙습니다. 기껏 한다는 말이,
"나 한테 잘해 주지마. "내가 뭘 했다고, 그깐 이불 하나 덮어준게
그날밤 남편은 손수 끓인 라면으로 저녁을 때우고도 남편의 배려로 고단한 몸을 편히 쉴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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