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이야기 (19)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향의 칠월은....2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 오후... 우리의 어머니 할머니들은 어떻게 지내셨을까요? ****개울가 나무 다리는 이른 장마에 떠내려가고**** 더운때니 개울은 옷을 걷고 건너다닙니다. 근데 가끔 비가오면 물이 불어서 한참 아래에 있는 큰 다리를 이용하지요. 또 한군데 농수로를 만드느라 보를 막아놓은곳이 .. 머나먼 고향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몇년만에 별러서 찾은 고향집 풍경입니다. 돌아가시기전 찍은 사진중 가장 최근모습을 다시봅니다. 안마당 포도는 주렁주렁 달리고 내키보다 작던 아들은 나보다 더 크고.... 솥뚜껑 뒤집어만든 적 소.. 고향의 칠월은...1 어쩌면 나는 너무 좋은곳에서 태어났는지도 모릅니다. 높은산과 물이 제법 많은 개울 너른들판이 갖춰진 곳... 이렇게 더운 여름이면 우리들은 개울에서 살았습니다. 어른들도 일하시고 개울에서 목욕을 하셨으며 저녁이면 앞말 사람들도 무리지어 나왔다가 밤이 이슥해서야 돌아가는곳, 우리들은 개..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