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서
늦은 아침을 먹고
바쁘게 점심도시락 싸는일없이
편하게 앉아서 밖으로 쏟아지는 햇살을 바라보다.
여유로운 하루
내게도 이런 좋은날이 있었네.
무언가 할일을 찾다가 시제사에 쓸
혹임자깨를 손질하며
아!내일부턴 다시 바빠지겠구나.
긴장을 풀어선 안되겠구나.
다시 마음을 가다듬는다.
아직은 마침표를 찍을때가 아니다.
그래도 오늘하루는 행복하였네.
밝은 햇살과 아름다운 단풍이
편안한 내마음에 스며들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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