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이들이 노는날, 한글날이었습니다.
심심한데 단양이나 다녀오자고 느지막히 길을 나섰습니다.
카페 산은 벌써 세번째인데도 잠깐 실수를 하여
도깨비카페 가는길로 들어섰습니다.
갈때는 무심코 들어갔지만 돌아서서 나오기는 너무 힘들어
비좁은길을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다시 또 올라갔습니다.
생각해보니 도깨비카페도 가봤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쌍둥이인지 뒷쪽에도 똑같은 복장으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가로수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다음주쯤에는모노레일을 타러갈까 케이블카를 타러갈까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아직은 태민이가 어려서 무서워할지도 모르는 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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