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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이야기

가뭄끝의 단비...봄비가 내렸다.

아침에 밖을 내다보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습니다.

우야든동 하우스는 열어줘야하니 산으로 들어갔습니다.

어제만해도 푸른빛이 보일듯말듯 했는데

파르라니 빛을내기 시작했습니다.

하우스안의 고추는 이정도로 자라났습니다.

비닐을 덮지않은 모종판 밖에서도 새싹들이 올라옵니다.

작년에 곤드레를 심었던곳인데 씨앗이 떨어져서 스스로 올라오는겁니다.

폿트 두개에 씨앗을 뿌렸다가 옮긴 상추입니다.

제법 자랐지요..

찬 밖에서 일찌감치 올라오는 명이나물입니다.

 제일먼저 올라오는 봄나물같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영아자도 발그레하게 새싹이 보이구요..

호미로 달래를 한번 팍 찍어낸것,

흙을 탈탈 털어서...

말금하게  씻어서 장거리 손질을 합니다.

 이건 망초의 뿌리입니다,

냉이처럼 부드럽고 길어서 먹울수도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개망초는 잎을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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