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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자연과 함께 커가는 아이

태양이는 날마다 산에와서 물고기를 잡습니다.

조그만 그물망을 도랑에 던져놓으면 미꾸라지나 붕어

우렁이 소금쟁이도 들어있어서 한참 신나게 잡아보기도하고

도랑에 던져주기도 합니다.

 

도랑에는 무수한 우렁이가 보입니다.

청둥오리가 아직 발견을 못해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새로 이사한 아파트에서 외출하는중...

산골 외갓집에 놀러온 모습.

혼자 포크로 음식도 먹을줄 알고요..

민들레씨앗을 날리기도 하면서 오월의 하루를 보냅니다.

이사하기전의 집에서 어린이집에 등교하는모습.

얼른 코로나가 물러가서 아기들도 마스크를 하는일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새로운집으로 이사도하고 에미는 이제 수술한몸이 회복되어

일상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태양이네의 봄날은 이렇게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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