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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이야기

고추가식 하는중입니다.

이틀전부터 시작한 고추가식은

이제 반을 넘겨가고 있습니다.


한쪽으로 두가지의 품종을 가식했습니다.

반대편에도 백여판정도 가식을 했구요..

올라오고있는 취나물을 다른곳으로 옮겨야할것 같습니다.

그 자리에 고추모종을 좀 더해야 합니다.

나물모종판은 태양이가 밟고 들어가서 몇개의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옆의 하우스에는 거름을 내주었습니다.

어느날보니 나물이 올라오고 있더라구요.

헛고랑엔 쑥도 자라고 있습니다.

얼른 일을마치고 뜯어다가 국을 끓여 먹어야겟습니다.

어느새 마당가에는 튜립의 싹들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다리가 아파서 풀한번 안뽑아줬는데

풀속에서도 살아남아 있었습니다.

반갑긴한데 덩이채로 올라오니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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