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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이야기

고추씨앗 파종함.

씨앗을 불려서 싹을틔운지 사흘째에

큰사랑고추는 싹이 하얗게 나서 부랴부랴 하우스를 다시 살펴보고

미리 상토를 데워놓지 않아서 언 덩아리를 잘게부숴서 널어놓았습니다.

어제는 된장을 담그는일도 해야해서 아침결엔 장을 담그었습니다.

해가 퍼지고 하우스안이 더워진후에 두가지고추를 파종했습니다.


하루늦게 담갔던 고추들..


청양고추계열인데 좋다하여 사왔더니 씨알이 굵은게 아무래도 청양보다 클것같은 예감이듭니다.

한봉지당 세판씩 총 39판을 파종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아침 저녁 열어주고 닫아주고 물주며 

잘 돌보아 주어야합니다.

내일은 나물종류를 조금 더 만들어서

전열선이 깔린자리를 다 채워주려합니다.

날씨는 아주 포근해서 하우스안은 더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