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아주 가까운곳에 베론성지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두번밖에 못가봤습니다.
작년겨울에는 너무 추운날 나섯다가 다니기가 어설퍼서
그냥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아주 맑은날 집을 나섰습니다.
단풍이 곱게 물들고 낙엽이 많이 지기도했습니다.
태양이는 이제 제법 걷기를 잘합니다.
이렇게 화려한 단풍나무를 보았습니다.
단풍이 지기전에 잘 다녀온것 같아요.^^
역시 가까운 주천쪽에 영월와이파크에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입장료가 있는데 제천사람들은 할인을 해주었습니다.
나무를 엮어 쌓은탑과,
태양이와 외삼촌의 웃기는 모습들,
나무를 조각하여 엮어만든 조형물, 무시무시하게 보였슴.
어느 작가의 작품이라는데 아무런 이해도 못하고 지나침.
어려운 작품은 이해불가이지만 주천이라고 주막집풍경속에
잠깐 앉아보았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아름다운 가을은 밖에 있었습니다.
철제다리 아래에선 들깨를 터는 시골농부님들의 도리깨질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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