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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 이야기

취나물꽃과 곤드레..

 

벌써부터 피어나던 취나물꽃이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씨앗을 받아서 한밭자리 심어보려고 줄을매어 주었습니다.

그냥두면 무거워서 다 쓰러지고맙니다.

 

올해 처음심은 나물들은 꽃대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무리지어 한참 피어날때는 볼만했습니다.^^

 

곤드레꽃도 곧 피어날것입니다.

어쩌다 한포기씩 서있는것에선 벌써 피었다가 진것도 있었습니다.

 

저쪽에 한송이가 보입니다....

 

나물밭옆으로 두메부추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부추로는 너무 굵다 싶은데 꽃이 아주 훌륭합니다.

 

활짝 피어나면 꽃밭이라고 이름지어도 될것같습니다.

 

해가 짧아져서 늦은시간에 들어가도 아직 해가 뜨지않을때가 있습니다.

비가내리던 시기였는지...

어두침침한 하늘에 말거미 한마리가 집을지키고 있었습니다.

 

무를 솎아서 김치를 담으려 했는데 어린듯해서 이틀을 더키워가지고

오늘에야 김치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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