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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쵸코.

개구쟁이 쵸코

 

울쵸코가 연못에 빠졌습니다...

 

못둑에서 나무에감긴 풀줄기를 걷어내는데

쵸코가 저를보고 연못으로 달려왔어요...

 

겁도없이 첨벙 물에 들어서더니 그만...

다행히 스티로폼조각에 겨우 매달려서 구조를 기다리는중입니다.

 

모판상자를 하나 띄워줬는데 용기를 못냅니다.

물맛을 본탓에....^^

 

한개를 더 이어줘도 내려서지 않습니다.

할수없이 긴 장대를 가져다가 놓아주고서야 쵸코를 구해냈습니다.^^

녀석 오늘은 찬물에 목욕을 할수밖에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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