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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달래...냉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비탈진 둑아래로 발그레 올라오는 달래를

한포기 캐어다 손질을 했습니다.

양이 작아서 달래간장을 만들었구요..

 

아랫밭에서 잘 월동한 냉이도 캐어다 삶았습니다.

많은것 같았는데 삶으니 한줌이네요...

이제는 한낮으로는 나물을 캐어 먹을수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날씨가 좀 따신편인것 같습니다.

 

어제는 동생네집에 놀러갔다가 한반도지형의 마을을 지나왔습니다.

늘상 다니던길에서 벗어나니 또다른 동네가 눈에 들어오데요..

돌아오는길에 황사먼지가 자욱하였습니다...

 

상추를 갈라서 이렇게 폿트를 하였습니다.

좀있다가 내심어서 거름도 약도 안하고 모질게 키워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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