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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이야기

구기자...(전혀 신경도 안쓴것)

 

비료를 다 뿌리고 하우스로 가는길....

밤나무에서 낙엽이 우수수 쏟아집니다.

남은 호박이 있으려나 싶어 가던 길이었습니다.

빨간 열매들이 보였습니다.

여름내내 풀에덮여서 구기자가 자라고 있는줄도 몰랐던곳입니다.

몇년전 한뼘씩 잘라서 꺾꽂이를 해서 심었던 녀석들인데요...

여기저기 덤불을 헤치고 모습을 드러내는군요...

한가지 쳐들어보니 이렇게 많은 열매가 보입니다.

그 곁에도 이런 줄기가 더러 보이네요...

일꺼리 장만 한가지 보태게 되었습니다^^

옆에는 달래도 심다가 말았는데요....

천지 사방에서 올라왔다 사라지는 달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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