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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이야기

오가피열매..

며칠동안 집에 안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서리도오고 일도 거의없는때여서

남편만 집엘 드나들었지요.

여름내 자르지도 못하고 지내던 긴 머리도 자르고

뽀글이 파마를 했습니다..

김치도 담고 화분도 손질하고

들깨도 씻어널고 냉장고에 남아있던 고추들을 갈라서

밀가루뭍혀 쪄서 말리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집에들어가 나무에 매달려있는 오가피열매를 따왔습니다.

저녁에 알갱이를 따서 효소를 담그던지

술을 부어 두던지 해야겠지요..

많지도않고 손질하기 딱 알맞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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