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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나물 말림..

 

일이 한참 밀리는중에도 나물은 자라고 있어서

한바구니 뜯어다가 삶아 말렸습니다.

날도좋고 바람도 살랑이고해서

두껍게 널었는데도 이틀만에 바삭하게 말랐습니다.

김치통 바닥에 깔릴정도지만

큰바구니로 그들막하게 뜯어온 질경이입니다.

아직은 어린잎을 제쳐따서 삶아말린 곤드레나물입니다.

이만큼만 해도 겨울에 두번정도 먹어볼수 있을겁니다.

아직은 나물이 연한때이고 가짓수도 많아서

말려 보관을 합니다.

양을 줄여서 보관하는데는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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