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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둥지

부엉이알을 만나다...

 

일을 마치고 차를타고 내려오던중에

아주 깜짝놀랐습니다.

저 돌배나무의 썩은 둥치에 올빼미가 앉아서

눈을 둥글둥글 굴리고 있는거예요..

운전하는 남편을 다시 뒤로 돌리라고 하고서 내다보니

이미 새는 날아가고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핏 하얀게 보이데요..

그래서 뒷쪽 화물칸으로 올라가서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알은 세개인데 또 낳을지도 모르지요.

잘 낳아서 이쁜부엉이 새끼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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