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향동네 오빠는 이런 돌을 주워다가 진열했습니다.
돌을 그저 돌로만보는 제게 예술을 모른다고 하네요^^
오후내내 좁은 부엌에서 콩을갈아 두부를 만들었습니다.
사는두부는 너무 물렁해서 만두속하기 나쁘다고....
애들은 사서 먹는게 훨씬 절약이 되겠다며
엄마의 수고를 헛수고로 돌리지만....
저 돌줍는분도 나름대로 보는눈이 있어야하고
울퉁불퉁 못난 두부를 만드는것도 힘이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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