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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표고버섯2

 

어쩌다 한두개씩 따먹던 표고버섯입니다.

 

저번에 바싹마른 나무에서도 올라오기에 한곳으로 모으고

물을 이삼일에 한번씩 주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위쪽에도 아랫쪽에도 나무틈에 끼여서 자라지못하는놈도 있습니다.

 

오늘은 무려 다섯개나 따고 맨아래 바닥의 못난놈까지 따왔습니다.

냉이 몇뿌리와 달래를 캔다는게 일을하다 늦어서

그냥왔네요...

올겨울엔 남편한테  참나무를 잘라 말리라고 해봐야겠습니다.

버섯 크는걸 보는 재미도 따는재미도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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