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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조청 만들기

 

시제를 지내고 나면 밥이 많이 남지요.

식구는 네식구인데 산에서 가져오는 밥만도 열그릇...

집에서 점심하면서 남는밥...

간밤에 이 찬밥에다 질금을 넣고 삭혀서

아침내내 졸였습니다.

쌀이라 빛깔은 좀 엷지만

전체적으로 잔거품이 계속올라올때까지 졸였으니

다 된겁니다.

 

한쪽엔 떡을 쪄놓고....

김장 버무리면서 쉬는참에 조청발라  먹으면

참 맛있겠지요^^

김치도 식혜도 과일도 가득한 요즈음...

이래서 겨울철만되면 체중조절에 신경을 많이 써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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