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는 점심때가 거의 다 되어서 애들이 왔습니다.
가까운곳에 있는 카페를 다녀오자네요..
손만 씻고 따라 나선길에는 단풍이 들다못해 지고있는중이었습니다.
원주쪽의 카페에는 음료만 시키면 사진찍는 장소를 내어준다고합니다.
태민이는 이제 혼자 앉아서도 잘먹고 잘 돌아다니기도합니다.
카페 2층에는 아이들을 위해 할로윈데이의 장식물들을
사진찍기 좋게 배치해 두었나봅니다.
온갖 기괴한 조형물속에서도 재밌다고 노는 아이들입니다.
뼈다귀그림이 들어간옷과 잘 어울리지요?
한참을 놀다 오는데도 아이들은 더 놀고싶어했습니다.
돌아오다가 황금룡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집에서는 남편혼자 무뽑고 쪽파묶고 알타리며 파도 몇단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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