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사는 이야기

잠깐씩의 나들이..

엊그제는 점심때가 거의 다 되어서 애들이 왔습니다.

가까운곳에 있는 카페를 다녀오자네요..

손만 씻고 따라 나선길에는 단풍이 들다못해 지고있는중이었습니다.

원주쪽의 카페에는 음료만 시키면 사진찍는 장소를 내어준다고합니다.

태민이는 이제 혼자 앉아서도 잘먹고 잘 돌아다니기도합니다.

카페 2층에는 아이들을 위해 할로윈데이의 장식물들을 

사진찍기 좋게 배치해 두었나봅니다.

온갖 기괴한 조형물속에서도 재밌다고 노는 아이들입니다.

뼈다귀그림이 들어간옷과  잘 어울리지요?

한참을 놀다 오는데도 아이들은 더 놀고싶어했습니다.

돌아오다가 황금룡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집에서는 남편혼자 무뽑고 쪽파묶고 알타리며 파도 몇단하고요.^^

 

'세상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유로운 날들  (23) 2023.11.25
고추따기도 끝..  (18) 2023.11.02
세상이 변했다..남편도 변했다..  (14) 2023.09.30
추석명절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15) 2023.09.29
비켜...손대지마...  (14)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