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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너만 아프냐.... 나도 아프다...2

지난 금요일 

유치원에서 연락이 왔답니다.

태양이가 열이 많이 난다구요.

에미가 데리러 가면서 산에 들어올까 하길래

우선 병원에 델고 가봐라 그랬지요.

잠시후 전화가 왔는데 코로나확진이래는거예요.

큰일났네 싶으면서도 어떻게 도와줄길은 없고.....

*******

에미와 아이들이 함께 지내기로 했습니다.

태양이는 이틀을 열이 났다가 내려갔다가를 반복하면서도

그래도 돌아다니고 테레비도 보고 그러는것 같더라구요.

근데 월요일부터 에미가 드러눕기 시작하는거예요.

하루는 타이레놀을 먹으니 괜찮은것 같다고 하더니

오늘은 힘들다고 병원엘 갔는데 역시 확진이 되었답니다.

애들은 수월한데 에미가 조금 더 아픈가봅니다.

누워있는 형아의 머리를 잡아당기는 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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