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를 다녀오는길에 산척에서 평소에 다니지않던 길을 달려봤습니다.
충주에서는 충주호 제천에서는 청풍호....
멀리 청풍에서 쏘아올리던 분수가 사진을 찍으려니 끝이나 버렸습니다.
태양이는 이제 강아지를 잘 데리고 다닐정도로 힘이 세졌습니다.
강물에 조그만 물체가 달립니다.
저게 뭐지? 보트인가?....
우리가 뭔가 뭔가하고 살펴보는사이에 태양이가
" 바다....배..."
그렇게 결론을 내더군요..^^
그날 아름답던 단풍은 11월에 들어서면서
온통 우수수....거리엔 낙엽들이 흩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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